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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Kerinci-Seblat National Park

인도네시아
케린치 세블라트 국립공원

케린치 세블라트 국립공원은 케린치 산을 중심으로 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 수마트라 지방 4개의 주에 걸쳐 있는 면적 13,791km²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이기도 하다.

INDONESIA
Kerinci-Seblat National Park

Kerinci-Seblat National Park is the largest national park on the Indonesian island of Sumatra, centered around Mount Kerinci, spanning 13,791 square kilometers and overlapping 4 provinces in Sumatra. It is als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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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에는 거대한 꽃들이 자라는 것으로 유명한데, 라플레시아 아놀디이는 인도네시아의 국화 중 하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꽃이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니움도 볼 수 있는데, 다 자라면 무려 키가 3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The forest is famous for its giant flowers, including the Rafflesia arnoldii which is one of Indonesia’s national flowers and also the largest flower in the world. The tallest flower in the world, amorphophallus titanum, can also be found here. At full height, it is said to stand over 3 meters tall.

수마트라호랑이 Sumatra tiger

이 공원은 수마트라호랑이의 중요한 서식지기도 하다. 수마트라코끼리, 수마트라코뿔소, 야생산양, 말레이태양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여전히 베일에 감춰진 원숭이인간 오랑펜덱을 이 숲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종종 전해진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눈을 크게 뜨고 오랑펜덱을 찾아보자. 단, 조심해야 하는데, 그들은 맨손으로 통나무를 쪼갤 정도로 힘이 세다고 한다.

This park is also the main habitat of the Sumatra tiger. From Sumatran elephants, Sumatran rhinos, wild goats, and Malay sun bears, the park is host to a wide variety of animals, and there are occasionally even sightings of a mysterious human-monkey creature called the Orang Pendek. If you find yourself visiting the park, try searching for the Orang Pendek. But be warned: the Orang Pendek is said to be strong enough to break a tree trunk with one hand.